서울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도입 37년만에 전면 개편

신현우 2023. 4. 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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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입된 지 37년 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힌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설치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표지판.

시는 우선 버스 수요가 증가한 구간은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바꾸고, 버스 수요가 줄었거나 실효성이 낮은 구간은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도로 가장 우측 차로에 있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1985년 10월 시범 도입돼 현재는 총 40개 구간 83.3㎞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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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시가 도입된 지 37년 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힌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설치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표지판. 시는 우선 버스 수요가 증가한 구간은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바꾸고, 버스 수요가 줄었거나 실효성이 낮은 구간은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도로 가장 우측 차로에 있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1985년 10월 시범 도입돼 현재는 총 40개 구간 83.3㎞에서 운영 중이다. 2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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