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활절 맞아 “고난 이겨낼 희망의 부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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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9일) 부활절을 맞아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어도 끝끝내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 우리 정치가 가야 할 길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면 여전히 겨울 한파 같은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부터 찾으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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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9일) 부활절을 맞아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어도 끝끝내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 우리 정치가 가야 할 길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고난을 이겨낼 희망의 부활을 믿는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면 여전히 겨울 한파 같은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부터 찾으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원래 새살이 나기 전 고통이 가장 크다”며 “우리 사회가 여러 위기에 직면했지만, 함께 손 맞잡고 견뎌내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을 부활시키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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