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냐야 대령비 진·출입구 통행방해 울타리 철거"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 보훈단체는 9일 범어동 범어공원 내 현충시설인 '나야 대령비'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누구나 현충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행로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야 대령비는 1950년 6·25전쟁 참전 중 전사한 인도군 나야 대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9월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정, 관리되는 현충 시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 보훈단체는 9일 범어동 범어공원 내 현충시설인 '나야 대령비'로 진입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누구나 현충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통행로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야 대령비는 1950년 6·25전쟁 참전 중 전사한 인도군 나야 대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3년 9월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정, 관리되는 현충 시설이다.
수성구는 올해 1월 나야 대령비 진·출입로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고시하고 수용할 계획이었으나 토지 소유자가 수성구 계획에 대해 반발, 울타리를 설치해 사람들의 진입을 막았다.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6월6일 현충일 때 10개 보훈단체가 이 곳에서 현충 행사를 열고 있고 학생과 주민들과 이곳으로 찾아와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배운다"면서 "울타리 철거를 촉구한다"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 "너만 사랑하는 너 최고다"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