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 단지 내려온 멧돼지… 이틀만에 사살

조현기 기자 2023. 4. 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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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에 출몰한 멧돼지가 이틀 만에 사살됐다.

9일 노원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노원구 수락산 도안사 인근에서 몸무게 200kg가량의 수컷 멧돼지 1마리를 사살해 포획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은 앞서 7일 오후 5시50분쯤 상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 멧돼지가 출몰해 포획을 시도했다.

멧돼지 출몰에 따른 재산·인명 피해는 없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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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30분쯤 수락산 도안사 인근에서 포획
9일 오전 11시30분쯤 노원구 수락산 도안사 인근에서 몸무게 200kg가량의 수컷 멧돼지 1마리가 포획됐다.(노원구청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서울 노원구 아파트 단지에 출몰한 멧돼지가 이틀 만에 사살됐다.

9일 노원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노원구 수락산 도안사 인근에서 몸무게 200kg가량의 수컷 멧돼지 1마리를 사살해 포획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구청은 앞서 7일 오후 5시50분쯤 상계동의 한 아파트단지에 멧돼지가 출몰해 포획을 시도했다.

멧돼지 출몰에 따른 재산·인명 피해는 없었는 것으로 전해졌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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