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KBS 재직 시절 ‘감히 나랑 같은 숍 다녀?’ 갑질 선배 있었다”(집사부일체)

조은별 기자 2023. 4. 9.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과거 직장 재직 시절 선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혜성은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한 뇌전문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인간은 왜 갑질을 할까?"라는 질문에 "직장 재직시 '감히 나랑 똑같은 숍을 다녀?'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혜성은 대학 졸업 후 KBS 공채로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집사부일체’의 한장면. 제공|SBS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과거 직장 재직 시절 선배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혜성은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출연한 뇌전문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인간은 왜 갑질을 할까?”라는 질문에 “직장 재직시 ‘감히 나랑 똑같은 숍을 다녀?’라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혜성은 대학 졸업 후 KBS 공채로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때문에 이혜성의 폭로가 전 직장 KBS의 선배 아나운서라는 추론이 온라인에서 제기됐다.

한편 정재승 교수는 이같은 이혜성의 고백에 “우리의 뇌엔 타인의 입장이 되어보는 영역이 상당히 넓다”고 밝히며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속 우리가 가져야 하는 올바른 태도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은 9일 오후 4시 50분.

mulga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