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억울해서 죽고싶다‥끝나지 않는 지옥” 호소

배효주 2023. 4. 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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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온라인에 퍼진 허위 사실에 "억울해서 죽고 싶다"고 호소했다.

김다예는 4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인과 남편 박수홍에 대한 허위 사실에 "2년 째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1년 4개월 동안 엄청난 인내가 필요한 수사 과정을 겪고, 그 수사 결과가 나와도 억울함과 진실을 세상에 알려도.. 재판을 하고 있어도 끝나지 않은 무한 반복 루프에 빠진 것만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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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온라인에 퍼진 허위 사실에 "억울해서 죽고 싶다"고 호소했다.

김다예는 4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본인과 남편 박수홍에 대한 허위 사실에 "2년 째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1년 4개월 동안 엄청난 인내가 필요한 수사 과정을 겪고, 그 수사 결과가 나와도 억울함과 진실을 세상에 알려도.. 재판을 하고 있어도 끝나지 않은 무한 반복 루프에 빠진 것만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거짓으로 한 사람을 마녀 사냥하고 인격 살인하는 일은 그 사람에게 사라지지 않는 고통을 남긴다"며 "허위사실 명예훼손의 엄격한 처벌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특히 '전 남자친구가 박수홍의 친구'라는 루머에 대해 "억울해서 죽고 싶다"면서 "진실을 아무리 밝혀도 끝나지 않는 지옥"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8월 유튜버 김용호를 고소했다. 김용호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과 김다예에 대한 루머를 퍼트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 박수홍은 친형의 횡령 혐의로 법정 다툼 중이다.(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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