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동점골 강탈 주장 ‘핸드볼 파울이더라도 PK잖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미토마 카오루의 골이 강탈됐다는 주장이다.

브라이튼 알비온은 지난 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브라이튼은 전반 10분 손흥민에게 선제 실점을 헌납한 후 전반 16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는 듯했다.

주인공은 미토마였다.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컨트롤 후 슈팅을 연결했는데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에 나섰고 미토마가 볼 컨트롤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며 득점을 취소했다.

브라이튼의 팬들은 미토마의 골이 강탈됐다며 분노하는 중이다. 팔이 아닌 가슴에 맞았다는 주장이다.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마토마를 밀치는 파울을 범했기에 핸드볼 파울이더라도 페널티킥이 선언됐어야 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미토마의 득점 취소에 ‘멋진 골이 핸드볼로 인해 제외됐다. 터무니없는 결정이다’,‘팔보다 가슴에 더 가깝다’, ‘페널티킥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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