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복귀한 김하성, 2루타 1득점 활약…타율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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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오랜만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지난 시즌 주전 유격수로 활동했던 김하성은 정상급 유격수 산더르 보하르츠가 영입되면서 개막 이후 2루수로 뛰어왔습니다.
이날은 보하르츠가 지명타자로 출전해 오랜만에 김하성이 유격수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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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오랜만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샌디에이고는 4대 1로 애틀랜타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지난 시즌 주전 유격수로 활동했던 김하성은 정상급 유격수 산더르 보하르츠가 영입되면서 개막 이후 2루수로 뛰어왔습니다.
이날은 보하르츠가 지명타자로 출전해 오랜만에 김하성이 유격수를 맡았습니다.
김하성은 2회 초 안타성 타구가 좌익수에 잡혀 아쉬움을 남겼지만, 2대 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
김하성은 후속 타자 트렌트 그리샴의 땅볼 때 애틀랜타 1루수의 송구가 포수 뒤로 빠진 틈을 타 홈을 밟았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28타수 7안타)이 됐습니다.
이날 유격수로서도 건재한 수비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2회 말 땅볼을 한 번에 포구하지 못해 더듬는 장면이 나왔지만 침착하게 송구해 아웃 카운트를 잡았고, 6회엔 느리게 굴러 오는 타구를 잡아낸 뒤 강한 어깨로 1루로 뿌려 아웃을 잡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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