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 코인살인' 이경우 "고인과 가족에게 사죄"

원성윤 2023. 4. 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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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강남 코인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9일 오후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 용의자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경우는 이날 오후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개를 숙였다.

서울경찰청이 5일 특정강력범죄 피의자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 강남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에 대한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사진은 이경우(35). [사진=서울경찰청]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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