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컵 조 추첨 톱시드 배정…일본, 이란 등과 진검승부는 토너먼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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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톱시드로 편성됐다.
AFC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 주요 공식 채널을 통해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될 아시안컵 조 추첨 포트 배정을 공개했는데, 한국은 1번 포트로 분류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한국과 더불어 개최국 카타르 및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가 1번 포트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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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8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등 주요 공식 채널을 통해 2024년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개최될 아시안컵 조 추첨 포트 배정을 공개했는데, 한국은 1번 포트로 분류됐다. 조 추첨 행사는 5월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24개국이 출전할 아시안컵은 4개국씩 6개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1·2위에 각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국(와일드카드)을 합류시켜 16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우승국을 가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한국과 더불어 개최국 카타르 및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가 1번 포트에 배정됐다. 최근 박항서 감독과 5년 동행을 마친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선 유일하게 3번 포트에 속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는 4번 포트에서 운명을 기다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으로 중국이 반납한 대회 개최권을 한국과 경쟁한 끝에 따낸 카타르는 AFC와 협의를 거쳐 대회 일정을 올해가 아닌 내년 1~2월로 결정한 상태다.
콜롬비아~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3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미국에서 가족을 만난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독일)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중앙수비수 김민재(나폴리) 등 해외파 점검을 위해 4월에는 유럽에서 출장 일정을 보낸다. 5월 아시안컵 조 추첨 행사에도 직접 참석한 뒤 대회기간 태극전사들이 머물 숙소, 훈련장, 경기장 시설 등을 실사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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