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수출 큰 폭 감소...경기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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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경기 부진이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진단했습니다.
KDI는 4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이 위축되면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으로 제조업은 높은 재고율과 낮은 가동률이 지속하는 가운데 생산은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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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경기 부진이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진단했습니다.
KDI는 4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이 위축되면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으로 제조업은 높은 재고율과 낮은 가동률이 지속하는 가운데 생산은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내수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부진이 일부 완화되고, 금융시장도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KDI는 밝혔습니다.
소매판매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고, 건설투자도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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