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이태원 ‘회식 챌린지’ 제안…첫 주자로 오세훈 시장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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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회식 챌린지'를 제안했다.
그가 제안한 회식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명된 사람이 이태원 식당에서 동료, 가족과 함께 식사한 인증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잇_태원(eat_taewon)'를 붙여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 장관은 회식 챌린지 첫 주자로 오 시장과 페데리꼬 꾸에요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를 추천했다.
최근 이 장관은 이태원 상권 살리기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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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아닌 전국적 캠페인 확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회식 챌린지’를 제안했다. 첫 주자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추천했다.
이 장관은 8일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에 조성된 ‘헤이, 이태원’ 4월 전시회를 찾은 뒤 주재한 만찬 간담회에서 “이태원이 관광특구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와 같이 많은 사람의 관심과 염원이 모여야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제안한 회식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명된 사람이 이태원 식당에서 동료, 가족과 함께 식사한 인증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잇_태원(eat_taewon)’를 붙여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이 장관은 회식 챌린지 첫 주자로 오 시장과 페데리꼬 꾸에요 주한 도미니크 공화국 대사를 추천했다. 페데리꼬 꾸에요 대사는 ‘헤이, 이태원’ 4월 전시회에 자신의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다.
최근 이 장관은 이태원 상권 살리기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재난대책심의위원회에서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을 심의, 확정한 이 장관은 올해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매달 이태원을 방문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상권 살리기가)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중기부는 5월에도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통해 전국적인 캠페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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