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서, 안전문화 확산 위해 '2023 만석거 벚꽃축제' 홍보부스 운영

한수진 기자 2023. 4. 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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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수원특례시 만석공원에서 열린 ‘2023 만석거 벚꽃축제’에서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이 교통상황별 주의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서장 민윤기)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중부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수원특례시 만석공원에서 열린 ‘2023 만석거 벚꽃축제’에서 경찰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석거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활동상을 알리고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중부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체험’과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이 새겨진 포순이·포돌이 페이스 스티커를 부착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방법,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등 교통안내도 진행했다.

민윤기 서장은 “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원중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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