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 확대 추진…‘7만원→10만원’

윤덕흥 기자 2023. 4. 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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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사 전경

 

군포시는 중·고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체육복 구입비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기존 7만원에서 올해부터 1인당 10만원으로 늘려 지급한다.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으로 군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 등도 포함된다.

지역 내 학교 신입생들은 28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해야 하고, 6월 말까지 동·하복 체육복 구입을 위한 1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지역 내 학교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 등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덕흥 기자 ytong1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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