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드림스타트, 아동 학습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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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독서지도 및 학습지 수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한글과 책 읽기 중심의 교육이 펼쳐지며 취학아동에게는 부족한 학습 부분 보충, 학교 과목 예·복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곡성군은 다음달 9일까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책을 위해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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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독서지도 및 학습지 수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한글과 책 읽기 중심의 교육이 펼쳐지며 취학아동에게는 부족한 학습 부분 보충, 학교 과목 예·복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습 지도는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가정방문, 석곡면사무소 등에서 학습지 회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곡성군은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의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욕구 조사와 상담을 실시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곡성군은 다음달 9일까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책을 위해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 영농 기술 교육에는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 등 총 25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귀농귀촌의 이해, 농지법, 세무 지식, 기초 영농 기술, 농기계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신규농업인을 위해 작물별 기초 재배 기술을 비롯해 관리기 등 농기계 실습 교육까지 진행된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목공예, 화훼, 염색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곡성군, 특화작목 컨설팅
곡성군은 특화작목인 토란 재배농가 육성을 위해 '어깨동무컨설팅 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어깨동무컨설팅은 토란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총 9차시 54시간동안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토양, 가공, 경영교육과 경영기록장 작성법 등을 습득한다.
또 현장 교육과 함께 마지막 과정에는 전문가를 통한 집단컨설팅이 진행되며 경영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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