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유가람, 항저우AG 롤러 선발전 2관왕

서강준 기자 2023. 4. 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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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만m 이어 5천m 독주도 압도적 기량으로 1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국가대표로 선발된 남녀 선수들이 선발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제공

 

유가람(안양시청)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여자 장거리 2관왕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지켰다.

유가람은 8일 충북 제천롤러경기장에서 끝난 아시안게임 롤러 대표 선발전 여자부 1만m 제외포인트경기(EP)서 26점을 득점, 이슬(대구광역시청·18점)과 양도이(경북 안동시청·9점)를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다.

또 유가람은 5천m 독주에서도 8분45초229를 마크해 이슬(10분07초557)을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 2관왕에 오르며 오는 9월 열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두 종목에 걸쳐 출전하게 됐다.

이 밖에 남자부 정철원(안동시청), 최광호(대구광역시청), 정병희(충청북도체육회), 여자부 이예림(청주시청), 박민정(안동시청)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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