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아름다운 동행' NC-NH농협은행 경남본부, 메인 스폰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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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와 11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따뜻한 봄날, 우리 경남도민에게 NC 다이노스의 멋진 경기가 큰 힘이 된다"면서 "NH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의 아름다운 동행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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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와 11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NC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2023시즌 메인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NC가 KBO 1군 리그에 참가한 2013년부터 쭉 후원이 이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NC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 선수단의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 영역과 바지 앞쪽에 NH농협은행의 로고가 붙는다. NH농협은행은 경남 창원NC파크 내 광고도 진행한다. 이외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 창원·경남 지역에 사랑을 나누는 다채로운 활동도 이어간다.
NC와 NH농협은행은 지난해까지 홈런존 운영, 팀 기록과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 등으로 총 1억370만 원의 적립금을 모아 경남 지역 곳곳에 전달해왔다.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가 일손을 보태고, 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 및 소외 지역 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협약식은 지난 7일 NC의 2023시즌 홈 개막전이 열린 창원NC파크에서 진행돼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과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NC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는 NH농협은행 무빙 뱅크 'NH wing'을 팬들이 간단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돈 불고기를 시식할 수 있는 농·축산물 시식 행사와 파프리카, 우유, 떡, 화훼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나눔 이벤트도 진행했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따뜻한 봄날, 우리 경남도민에게 NC 다이노스의 멋진 경기가 큰 힘이 된다"면서 "NH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의 아름다운 동행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11년째 동행을 이어가게 돼 든든하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NH농협은행과 더욱 활발한 협업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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