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활절 맞아 “고난 이겨낼 희망의 부활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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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부활절을 맞아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어도 끝끝내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이 우리의 정치가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힘없는 이들과 함께하신 예수님의 참뜻을 돌이켜본다"며 "지금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면 여전히 겨울 한파 같은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부터 찾으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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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부활절을 맞아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어도 끝끝내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길이 우리의 정치가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의 SNS를 통해 “고난을 이겨낼 희망의 부활을 믿는다”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이 대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힘없는 이들과 함께하신 예수님의 참뜻을 돌이켜본다”며 “지금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면 여전히 겨울 한파 같은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부터 찾으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말랐던 가지에 새로운 꽃이 피고, 잎사귀에 새싹이 돋는 부활의 계절이다. 원래 새살이 나기 전 고통이 가장 크다”며 “우리 사회가 여러 위기에 직면했지만 함께 손 맞잡고 견뎌내면 더 나은 세상에 향한 희망을 부활시켜 내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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