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타이틀곡은 'Freakin' Bad'..전원 신보 작사·작곡 참여

[OSEN=지민경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4월 26일 신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로 컴백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9일 오후 12시 6분 공식 SNS에 미니 3집 'Deadlock'(데드록)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Freakin' Bad'를 비롯해 'Come into my head'(컴 인투 마이 헤드), 'Bicycle'(바이시클), 'checkmate'(체크메이트), 'Good enough'(굿 이너프), 'Man in the Box'(맨 인 더 박스), 'Dear H.'(디어 에이치)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에서는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만나볼 수 있다. 미니 1집 'Hello, world!'(헬로, 월드!)와 미니 2집 'Overload'(오버로드)에 이어 이번에도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가 모두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해 자주적인 앨범을 탄생시켰다. 특히 건일은 JYP 아티스트 레이블 STUDIO J(스튜디오 제이)에 속한 DAY6(데이식스) 멤버이자 선배 아티스트 Young K(영케이)와 호흡을 맞춰 5번 트랙 'Good enough' 가사를 완성해 JYP표 밴드가 품은 남다른 감성을 아낌없이 뽐냈다.

여기에 심은지, 이해솔, 쏠시레, 셀라(SELAH) 등 K팝 유수 작가진이 손을 더했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연주하는 풀 밴드 악기 사운드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 건일을 필두로 멤버 전원이 탄탄한 음악 잠재력을 갖추며 가요계 신선한 존재감을 빛냈다. 국내외 리스너들의 관심에 힘입어 2022년 11월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베스트 뉴 메일 아티스트'(BEST NEW MALE ARTIST)와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BEST BAND PERFORMANCE) 부문 수상 주인공이 되어 2관왕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K팝 팬들의 이목이 모아지는 가운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3년 첫 컴백곡 'Freakin' Bad'로 기대를 충족시키고 더욱더 단단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미니 3집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는 4월 26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