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이애미 앤 옥타곤.' 마스비달, 마지막 여정을 끝내다-UFC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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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마스비달이 20여년 옥타곤 여정을 홈 마이애미에서 끝냈다.
호르헤 마스비달은 9일 열린 'UFC 287' 경기에서 길버트 번즈에게 만장일치 판정패 했다.
이 경기는 결국 마스비달의 MMA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경기 후 마스비달은 파이터의 꿈을 키워준 마이애미에서 옥타곤의 막을 내릴 수 있어 좋다며 은퇴를 기정사실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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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결국 마스비달의 MMA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그는 MMA 에서 총 52경기를 치뤄 MMA 35승 17패, UFC 12승 10패의 전적을 남겼다.
마스비달은 1회 타격을 앞세워 라운드를 가져 선수 생활을 좀 더 이어가지 않을까 했다.
그는 최근 3경기에서 우스만, 코빙턴 등에게 모두 패해 또 지면 선수 생활을 잇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번즈의 테이크 다운, 3라운드에서 타격에 뒤지며 30-27, 30-27, 29-28로 패했다.
경기 후 마스비달은 파이터의 꿈을 키워준 마이애미에서 옥타곤의 막을 내릴 수 있어 좋다며 은퇴를 기정사실화 했다.
마스비달의 마지막 여정에 패배의 아픔을 던진 길버트 번스는 UFC 15승 5패를 기록하며 타이틀 샷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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