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탄생한 전통예술 맥간공예, 프랑스에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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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40여 년 전 탄생한 맥간공예가 프랑스에 첫 진출한다.
9일 맥간공예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5월 5~14일 10일동안 프랑스 중서부지역 투르시 박람회에 참가, 한국테마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공모한 참가예술단체에 선정돼 이상수 원장과 우윤숙 예맥회장, 이은지 맥간공예 안양지회장이 현지에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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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5~14일 투르시 엑스포 참가, 40작품 전시
이재준 수원시장도 투르시와 자매결연 체결 차 동행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수원에서 40여 년 전 탄생한 맥간공예가 프랑스에 첫 진출한다.
9일 맥간공예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5월 5~14일 10일동안 프랑스 중서부지역 투르시 박람회에 참가, 한국테마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구원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공모한 참가예술단체에 선정돼 이상수 원장과 우윤숙 예맥회장, 이은지 맥간공예 안양지회장이 현지에서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시에서는 투르시와의 자매결연도시 체결을 위해 이재준 시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지난 2014년부터 루마니아, 독일 등 유럽과 중국, 괌 등지에서 해외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우리나라 전통공예의 진수를 알렸으며 프랑스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송(白松) 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은 "예술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 전시회를 열게 돼 의미가 깊다"며 "현지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손거울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투르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매년 엑스포를 개최하는데 올해의 테마를 대한민국으로 선정해 우리나라의 각종 문화예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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