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프리콩, 전자랜드와 e스포츠 IP 신사업 ‘맞손’

김민규 기자 2023. 4. 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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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의 자회사 프리콩이 전자랜드와 e스포츠 등 뉴미디어 콘텐츠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달 중 용산 전자랜드에서 게임‧e스포츠 웹 예능 전시회 개최와 e스포츠 상품을 판매하는 등 e스포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리콩이 전자‧게임‧유통 플랫폼 전자랜드와 e스포츠 IP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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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에스와이에스홀딩스 대표(왼쪽)와 윤무철 프리콩 대표가 e스포츠 IP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아프리카TV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아프리카TV의 자회사 프리콩이 전자랜드와 e스포츠 등 뉴미디어 콘텐츠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달 중 용산 전자랜드에서 게임‧e스포츠 웹 예능 전시회 개최와 e스포츠 상품을 판매하는 등 e스포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자회사 프리콩이 전자‧게임‧유통 플랫폼 전자랜드와 e스포츠 IP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무철 프리콩 대표와 김민우 에스와이에스홀딩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콩의 디지털 IP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와 전자랜드의 유통 전문성을 살려 전시, 팝업스토어, MD상품 상설매장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이달 중 용산 전자랜드에서 게임‧e스포츠 웹 예능 ‘게임부록’ 전시회를 개최하고 e스포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게임 및 e스포츠 관련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게임 BJ(1인 미디어 진행자)와 프로e스포츠선수, 유명 인플루언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윤무철 프리콩 대표는 “온라인으로 시작한 뉴미디어 콘텐츠 IP와 오프라인의 강점을 갖고 있는 유통사가 만난 콘텐츠 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물론, 새로운 콘텐츠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 분야로 협력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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