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페이 부정유통'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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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오는 28일까지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과 주민 신고 등을 기반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단속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사전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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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오는 28일까지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과 주민 신고 등을 기반으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단속기간 동안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해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캠페인으로 사전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서비스 없이 지역화페를 수취하거나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한 대우, 가맹점 미등록, 등록 제한 업종의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에서 부정 행위가 적발되면 지역사랑상품권법에 근거해 시정이나 권고, 가맹점 등록취소, 정지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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