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나왔던 우루과이 스타…토트넘이 노린다 ‘바이아웃 8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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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던 마누엘 우가르테(22, 스포르팅)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우가르테 영입을 두고 뉴캐슬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나란히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과 뉴캐슬이 우가르테를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우가르테와 스포르팅의 계약에는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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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대한민국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던 마누엘 우가르테(22, 스포르팅)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 위트니스’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우가르테 영입을 두고 뉴캐슬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우가르테는 향후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박스 투 박스로 움직이는 왕성한 활동량과 매끄러운 공수 전환 능력으로 잠재력을 증명했다.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된 우가르테는 지난달 한국과의 친선전에서도 45분을 소화하며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자연스레 타 구단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올여름 나란히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과 뉴캐슬이 우가르테를 두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다. 우가르테와 스포르팅의 계약에는 6천만 유로(약 8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금액이 아니라면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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