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사상 최고…일주일 새 골드바 25억원 팔려
차승은 2023. 4. 9. 13:06
금값이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오르면서 금을 사들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6일까지 KB국민,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4개 주요 은행에서 팔려나간 골드바는 25억원에 육박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3월 전체 판매액 39억5,000만 원의 63%에 도달한 셈입니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지난 7일 KRX 금 시장에서 1g짜리 금 현물은 장중 사상 최고치인 8만 6,700원까지 오른 뒤, 전 거래일보다 1.21% 오른 8만 6,3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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