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두꺼비’와 사진 찍고 엑스포 유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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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인기 캐릭터 '두꺼비'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뭉쳤다.
부산시는 하이트진로와 함께 국내외 방문객 유입과 유동 인구가 많은 김해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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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의 인기 캐릭터 ‘두꺼비’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뭉쳤다.
부산시는 하이트진로와 함께 국내외 방문객 유입과 유동 인구가 많은 김해공항 국제선 대합실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포토존은 가로 6m 높이 2m 규모로 부기와 하이트진로의 두꺼비가 ‘엑스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BUSAN IS GOOD FOR EXPO)’이라는 메시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부산 갈매기를 뜻하는 부기는 귀엽고 친근한 모습으로 전 연령대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꺼비도 국내 주류업계에서 우수한 브랜드파워를 지닌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와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지난해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 7738편, 여객 수 116만명을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이번 포토존이 부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엑스포 유치에 도전하는 부산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포토존은 현지실사 이후 김해공항 국내선 1층 대합실로 위치를 옮겨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계속해서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시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에 두꺼비 캐릭터를 앞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엑스포 유치 공감대 조성 및 시민밀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 3월부터 신규 영업용 차량에 엑스포 엠블럼과 홍보 문안을 랩핑하고 현지실사 기간 엑스포 랩핑용 영업용 차량을 활용한 거리 홍보도 추진하는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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