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식] 대학교 불법촬영 합동점검 등

불법촬영 유관기관 합동점검.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최근 시흥경찰서, 한국공학대학교와 함께 대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한국공학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지난 7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대학 본부, 학생회관, 기숙사 화장실의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 안심 비상벨과 잠금장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례별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육도시 학습모임 현장.

◇ ‘교육도시 시흥’ 학습모임 진행

경기 시흥시 평생교육원은 최근 관내 ABC 행복 학습타운 으뜸 관에서 소속 직원과 평생교육사 30명을 대상으로 ‘교육도시 시흥’ 추진을 위한 학습모임을 진행했다고 9일 전했다.

지난 2월에 이어 7일 두 번째 진행된 이날 교육은 ‘교육도시 시흥’ 세부 추진 실행계획에 대한 이해와 부서별 현안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제안과 토론을 펼쳤다.

교육원은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이해와 공유가 정책 수행에 꼭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지속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행정의 책임성을 견인하기 위해 관련 학습모임을 지속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