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행선지는?… 여자배구 FA 명단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9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부 FA 명단을 발표했다.
김연경은 생애 첫 FA가 됐다.
도로공사의 또 다른 우승 주역 미들블로커 배유나는 네 번째 FA 자역을 취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부 FA 명단을 발표했다. 김연경은 생애 첫 FA가 됐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시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김연경은 2022~2023시즌 공격 종합 1위,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역 박정아도 최대어로 꼽힌다. 박정아는 올시즌 득점 8위, 공격종합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로공사의 또 다른 우승 주역 미들블로커 배유나는 네 번째 FA 자역을 취득했다. 문정원과 전새얀도 FA로 풀렸다.
현대건설의 아포짓 스파이커 황연주와 리베로 김연견도 FA 시장에 나왔다. IBK기업은행 김수지와 아포짓 스파이커 김희진도 통산 다섯 번째 FA를 맞이한다.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20명 명단
흥국생명= 김연경, 도수빈
한국도로공사= 배유나, 박정아, 문정원, 전새얀, 정대영
현대건설=황민경, 김연견, 황연주, 정시영
KGC인삼공사=한송이, 염혜선, 채선아
GS칼텍스=문명화, 한수진
IBK기업은행=김수지, 김희진
페퍼저축은행=이한비, 오지영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조추첨서 톱시드… 이란·일본 등과 같은 포트 - 머니S
- '개막 5연승' 울산 vs '무승' 수원… 6R 맞대결 - 머니S
- 블랙핑크 '셧 다운' 뮤비, 유튜브 4억뷰 돌파… 공개 204일만 - 머니S
- "이 얼굴이 49세?" '역대급' 동안 최지우, 영화관 나들이 일상 - 머니S
- '결혼 말고 동거' 이용진 "나도 결혼식 바로 못해… 1년간 돈 모아" - 머니S
- "이모 보며 가수 꿈 키워"… 노사연, 현미 추모 - 머니S
- '더 글로리' 손명오역 김건우 "여자 연예인 중 이상형 있어" - 머니S
- BTS 뷔 "하얗게 불태워"… '서진이네' 영업종료와 함께 안도의 한숨 - 머니S
- '열애→ 결혼' 임지연·심형탁·배두훈 등… ♥?이 꽃피는 연예계 [이주의 연예날씨] - 머니S
- "상암동에 뜨는 영웅"… 임영웅, 8일 FC서울 경기 시축 '배려 돋보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