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언제할까” 톰 홀랜드♥젠데이아, 런던 햄튼코트 궁전서 데이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커플 톰 홀랜드(26)와 젠데이아(26)가 또 다시 런던 데이트를 즐겼다.
역사학자 트레이시 보먼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이 커플인 런던의 햄튼코트 궁전에서 데이트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 속 젠데이아는 황갈색 코트와 두꺼운 스카프를 착용하고 어깨에 걸친 가죽 지갑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홀랜드는 흰색 티셔츠 위에 청바지와 파란색 코트를 입었다.
보먼은 자신의 원래 게시물에 “햄튼코트 궁전에서 특별한 순간을 보냈지만, 톰 홀랜드와 젠다야와 함께 퇴근 후 햄튼코트를 탐험한 것은 역대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궁전을 둘러보며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이 커플은 지난 2월 15일엔 런던의 한 슈퍼마켓에서 커피와 식료품을 구입한 후 손을 꼭 잡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또한 젠데이아가 착용한 반지에 홀랜드의 이니셜 T와 H가 필기체로 새겨져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스파이더맨:홈커밍’에 각각 피터 파커와 MJ 역을 맡으며 연애를 시작했다.
젠데이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신성한 일이고 특별한 일이며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겪고 경험하고 즐기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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