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출산지원금 확대…첫째 100만원·둘째 200만원

권혁진 기자 2023. 4. 9.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가 출산양육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중구 출산양육지원금은 기존 첫째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에서 각각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으로 증액된다.

지원금 규모를 1000만원까지 상향시킨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중구가 유일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다섯째는 1천만원 지원

[서울=뉴시스]중구 출산양육지원금 확대.(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중구가 출산양육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중구 출산양육지원금은 기존 첫째 2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에서 각각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으로 증액된다.

첫째 지원금 규모는 5배 커졌고, 다섯째 이상은 1000만원까지 늘었다. 지원금 규모를 1000만원까지 상향시킨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중구가 유일하다.

확대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중구민으로, 출생일 기준 12개월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금은 전액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출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구청 가족정책과 출산가족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