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용유지 기업 4대보험료 최대 15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근로자 고용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2023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역 중소기업이 당해연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한 경우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근로자 고용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2023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역 중소기업이 당해연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한 경우 4대 보험료의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총 667개사 1만712명의 고용유지 지원을 완료했다.
제조업의 경우 고용인원 1명당 최대 30만원씩 50명까지 지원되며 비제조업의 경우 부동산업, 음식점업 등 제외한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 30명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외에도 기업 운영에 필요한 중대 재해 및 노무 관련 법률 자문 컨설팅 등도 함께 지원한다.
다만 고용인원 1명당 최종 지원액은 신청 규모 및 예산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매월 참여 기업의 고용유지 현황을 확인하여 각각 6월과 12월 연 2회로 나눠 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기업은 고용 유지 협약 위반 시 사업 참여자격 상실은 물론 지원받은 금액도 환수된다.
신청기업 접수는 4월 12일부터 시작된다. 단 고용노동부의 4대 보험 지원사업인 ‘두루누리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종사자에 대해서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