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영화·영상 후반작업기술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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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는 지역 영화·영상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2023년도 부산포스트랩 후반작업 기술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수한 부산 영화·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장비 및 오퍼레이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사운드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각각 나눠 지행된다.
에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더욱 전문적인 사운드 오퍼레이터가 투입되는 한편 폴리 오퍼레이팅 지원도 추가됐다는 게 부산영상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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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영상위원회는 지역 영화·영상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2023년도 부산포스트랩 후반작업 기술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수한 부산 영화·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의 장비 및 오퍼레이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사운드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각각 나눠 지행된다.
사운드 부문은 △후시녹음(ADR) △효과음녹음(Foley) △사운드믹싱 △ 마스터링이며 영상 부문은 △디지털색보정(DI) △디지털시네마팩키징(DCP) 등이며 이 외에도 △극장식 48석의 기술시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포스트랩 1층에 구축된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이 글로벌 후반작업기업 ㈜아이유노글로벌, 폴리 사운드 기업 모노폴리와 공동으로 기술용역을 체결해 이들이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지원사업의 오퍼레이팅을 담당하게 됐다.
에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더욱 전문적인 사운드 오퍼레이터가 투입되는 한편 폴리 오퍼레이팅 지원도 추가됐다는 게 부산영상위의 설명이다.
부산제작사나 부산에 거주하는 창작자가 제작한 디지털 영화·영상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세부적으로는 촬영 완료된 작품이나 신청 당시 편집이 90%이상 완료된 작품, 상영 또는 개봉된 적이 없는 장·단편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웹)드라마 시리즈 등이다.
부산영상위는 4월 24 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장편 1편과 단편 3편 등 총 4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작품의 독창성 및 참신성, 제작방식 및 제작예산의 합리성, 기술적 완성도, 사업기간 내 완성가능성 등이다.
이번 사업 지원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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