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2호기 40년 만에 가동 중단…2025년 재가동 추진
KBS 2023. 4. 9. 12:07
국내 3번째 원전인 고리2호기가 운영 허가 만료에 따라 40년 만에 발전을 중단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계속운전'을 위한 절차 개시가 늦어져 일정 기간 가동 중단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1983년 운전을 시작한 고리2호기는 지난 40년간 부산시민이 약 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해 왔습니다.
한수원은 지난달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고리2호기 운영변경 허가를 신청했는데 안전성 검사와 설비개선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6월 재가동시킨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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