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IMF-WBG 춘계회의' 참석

2023. 4. 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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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춘계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2일 출국해 1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동향, 암호자산 규제·감독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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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은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춘계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2일 출국해 19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동향, 암호자산 규제·감독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이어 열리는 IMF-WBG 춘계회의에서는 세계 경제 전망, 세계 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정책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이 총재는 이번 회의 기간 중 열리는 IMF 주최 고위급 패널토론에 초청돼 국제 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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