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표준특허 실무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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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산학연 연구자와 변리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표준특허 전문교육' 신청을 10∼14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주요 표준화 기구(ITU·3GPP 등) 기고서 작성 방법 등 국제표준화 기초 △R&D·표준화 단계별 표준특허 확보전략 및 사례 △이동통신, 영상코덱 등 주요 기술 분야의 표준특허 필수성 분석 및 실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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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산학연 연구자와 변리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표준특허 전문교육' 신청을 10∼14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표준특허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표준기술을 포함한 특허로, 관련 제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교육은 산학연의 표준특허 실무 역량을 높여 우리 특허기술의 국제표준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됐다.
교육과정은 △주요 표준화 기구(ITU·3GPP 등) 기고서 작성 방법 등 국제표준화 기초 △R&D·표준화 단계별 표준특허 확보전략 및 사례 △이동통신, 영상코덱 등 주요 기술 분야의 표준특허 필수성 분석 및 실습 등이다. 교육 인원은 50명으로, 다음달 16~18일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 특허청은 앞으로 표준특허 전문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명품 교육과정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ICT융합이 전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산학연의 표준특허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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