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서 '인플레이션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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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WBG 춘계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출국한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동향, 암호자산 규제·감독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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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차 美 출국
9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 경제 동향, 암호자산 규제·감독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또 IMF-WBG 춘계회의에선 세계 경제 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정책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이 총재는 이번 회의 기간 중 열리는 IMF 주최 고위급 패널토론에 초청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기타 고피나트 IMF 수석부총재, 올리비에 블랑샤르 피터슨 연구소 선임연구원, 모하메드 엘 에리언 퀸스칼리지 총장, 실바나 텐레이로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총재는 모든 일정을 마친 후 19일 귀국 예정이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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