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12일 G20-IMF 회의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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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회의 참석차 오는 12일 출국해 19일 귀국한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번 출국 기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춘계회의 등에 참석한다.
G20 회의에서는 세계경제 동향, 암호자산 규제·감독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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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회의 참석차 오는 12일 출국해 19일 귀국한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번 출국 기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그룹(WBG) 춘계회의 등에 참석한다.
G20 회의에서는 세계경제 동향, 암호자산 규제·감독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IMF-WBG 회의에서 세계경제 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 총재는 오는 14일(미 동부시간) IMF 주최 고위급 패널토론에도 초청됐다. 기타 고피나스 IMF 수석부총재, 올리비에 블랑샤르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는 오는 11일 열린다. 이 총재는 해당 회의를 끝낸 다음 날 출국할 예정이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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