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특성화고 인력 양성사업 개편…맞춤형교육·조기지원 초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98곳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인력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턴 참여 학교의 자율성을 높여 필수 프로그램으로 취업맞춤반과 중소기업 이해연수 등 2개로 축소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198곳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해 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인력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는 프로그램 9개(1팀-1기업 프로젝트·교원 직무연수 등 4개 필수 프로그램 포함)를 운영해왔다. 올해부턴 참여 학교의 자율성을 높여 필수 프로그램으로 취업맞춤반과 중소기업 이해연수 등 2개로 축소한다.
대신 특성화고 학생(예비 고1 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취업맞춤반 예비캠프'를 신설한다.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포함해 학년별 직무교육, 현장실습이 단계별로 이뤄지도록 한다.
중소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17개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도 운영한다. 인공지능, 항공드론 등 신기술 중점 지원 학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취업맞춤반 취업률은 76.1%(대학진학자 제외)로 전체 특성화고 취업률 55.5%보다 높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선취업 후진학 방식의 인재양성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