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의료종사자 고충 공감 “우리집에도 의료인 있어 알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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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의료종사자들의 힘듦을 공감했다.
4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국 팔도 애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인 '11시 내고향'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11시 내고향' 코너에서 전화 연결로 투석실 간호사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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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의료종사자들의 힘듦을 공감했다.
4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국 팔도 애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인 '11시 내고향'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11시 내고향' 코너에서 전화 연결로 투석실 간호사와 만났다. 박명수는 "우리 집에도 의료인이 있어서 의료인의 힘듦을 안다. 투석실 간호사 분들은 뭐가 가장 힘들고 또 어디서 보람을 느끼냐"고 물었다.
이에 간호사는 "투석실 간호사로 근무한 지 9년 정도 됐고, 신장실에서는 2년 정도 됐다. 이 일을 20년 정도 하신 분들도 있지만 아직 모르는 게 잘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석을 하면 몸이 힘드니까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도 계신다. 헌혈할 때 바늘이 굉장히 두껍다. 그런 바늘을 두 군데 맞아야 한다. 제가 그분들의 마음을 다 모르지만, 꼬박 나오는 것도 그렇고 큰 바늘을 맞아야 하니까 그 두 가지가 힘들지 않나 싶다"고 투석 환자들의 힘듦도 공유했다.
그러면서 "4시간 동안 투석 해야 하는데, 다 끝나고 '고맙습니다'라고 하시면 뿌듯하더라. 힘들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다. 간호사 분들은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긴장도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는 간호사 분들을 힘내게 해주는 말이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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