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로켓포 공격 맞서 시리아에 '보복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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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로켓포 공격에 맞서 시리아를 향한 보복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당국은 전날 밤 가해진 시리아의 로켓 공격에 대응해 시리아 지역에 현재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사된 로켓에 대한 대응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앞서 전날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총 6발의 로켓 공격이 가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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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로켓포 공격에 맞서 시리아를 향한 보복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 당국은 전날 밤 가해진 시리아의 로켓 공격에 대응해 시리아 지역에 현재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사된 로켓에 대한 대응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앞서 전날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총 6발의 로켓 공격이 가해졌다고 밝혔다.
그중 일부는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골란고원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이스라엘 다수 지역에서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이스라엘은 1967년 6일 전쟁에서 시리아로부터 골란고원의 1200㎦를 점령했으나 국제사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일대에선 공격이 계속되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30발 이상의 로켓이 발사, 이스라엘군은 이를 팔레스타인의 소행으로 파악했다.
이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와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가하며 맞섰다.
한편 이스라엘 내에서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추진하는 이른바 '사법 개혁'에 반발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어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는 중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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