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경남육성 원예품종 설명회…:품종 보급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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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 농업기술원 ATEC(에이텍) 영상교육장에서 '2023년 경남육성 원예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그동안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원예 품종을 성공적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한 자리로 품종을 소개함과 동시에 농업인이 재배할 때 유의해야할 점, 품종 공급체계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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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 농업기술원 ATEC(에이텍) 영상교육장에서 ‘2023년 경남육성 원예품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그동안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원예 품종을 성공적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한 자리로 품종을 소개함과 동시에 농업인이 재배할 때 유의해야할 점, 품종 공급체계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파프리카(라온)’, ‘딸기(금실)’, ‘멜론(K3)’, ‘양파(아히네, 아크네, 오레가)’, ‘단감(올누리, 단누리)’, ‘사과(마이, 화이트문)’, ‘새송이버섯(단비)’, ‘만가닥버섯(햇살)’ 등을 소개하고 기존에 널리 재배되고 있는 품종들과의 차이점 등 재배할 때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서 경남육성 품종을 구입할 수 있는 품종 생산업체 정보를 공유하고, 품종 연구자와 농업인간의 질의응답, 현장의견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농업기술원 내 주요품종이 식재된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경남에서 육성한 품종을 보급해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농가경쟁력 제고, 품종 사용료(로열티) 경감 등 변화하는 시대에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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