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야산서 쓰레기 소각 중 산불…43분만에 진화
맹대환 기자 2023. 4. 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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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전남 해남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선산 등 야산을 태우고 43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 야산에서 불이 나 선산 등 야산을 태우고 오전 11시20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이 나자 진화헬기 2대와 소방차 6대, 진화대원 98명 등이 투입돼 산불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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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맹대환 기자 = 9일 오전 전남 해남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선산 등 야산을 태우고 43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7분께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 야산에서 불이 나 선산 등 야산을 태우고 오전 11시20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이 나자 진화헬기 2대와 소방차 6대, 진화대원 98명 등이 투입돼 산불 진화에 나섰다.
산림당국은 묘지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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