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X이디야커피', 부산 팝업 스토어에 인파 몰렸다

로스트아크 대표 마스코트 모코코 테마로 꾸며...5월 7일까지 운영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로스트아크X이디야커피' 부산 팝업 스토어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해당 팝업 스토어는 '로스트아크' 대표 마스코트 '모코코'를 테마로 꾸며져 현장을 찾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로스트아크X이디야커피 부산 팝업 스토어에 수많은 게임팬이 몰렸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부산의 명소 달맞이길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부산 달맞이점'에 마련했고, 로스트아크 대표 마스코트 모코코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매장 분위기를 바꿨다. 

부산 로스트아크X이디야커피 팝업 스토어.

부산 로스트아크X이디야커피 팝업 스토어 1층 모습.

실제 팝업 스토어 1층은 바리스타가 된 모코코, 2층은 부산에 여행을 온 모코코 등으로 꾸민 것을 엿볼 수 있다. 모험가들은 대형 모코코 조형물과 각종 장식물로 구성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찍은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제 오픈 6시간 전인 새벽 3시부터 이미 수십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는 이른바 '오픈런'이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픈 전 대기자 수만 수백명이었다고 알려졌다.

다음 달 7일까지 운영되는 해당 팝업 스토어에는 게임 관련 굿즈 등을 판매하며, 일부 상품은 한정 수량만 제공한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