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남과학교육원, 창의융합형 관리자 연수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오는 11월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미래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관리자 연수는 AI시대 체험과 기술을 만나는 미래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 및 현장 중심의 미래교육 지원을 위한 관리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것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연수는 과학교육원의 특색교육인 화석을 중심으로 진주지역의 자연유산에 대한 진주익룡박물관 원상호 학예사의 강의를 비롯해 천체관 체험, 첨단 과학관 투어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미래교육의 동향을 체험을 통해 배우고 느끼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자들은 과학교육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함으로써 시대에 발맞춘 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이를 위해 관리자들은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 실시

진주시는 4월중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의 4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분과별로 1회씩 실시한다.

모니터링 대상지는 충무공 다함께돌봄센터, 석류클럽, 소망진산 유등테마공원, 진주지역자활센터로 성차별적 요소 및 안전성 등 모니터링 지표에 맞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3월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안전사각지대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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