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은행 진주시지부 '찾아가는 대출서류 접슈' 서비스 본격 실시

기사내용 요약
올 상반기 184개 농가, 83억원 융자 지원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 진주시지부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진주권역보증센터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대상 농가를 위해 '찾아가는 대출 서류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진주시 농업기금 대출은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연 1% 저금리로 제공하는 정책자금으로 올해 상반기 184개 농가, 83억원으로 대상농가와 융자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농신보 진주권역보증센터는 매년 농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대출 서류 접수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전문인력을 충원해 대출 신청부터 보증자금 운영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구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은 "농신보 진주권역보증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학도 농신보 진주권역보증센터장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함께 농어업인의 경영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보증지원을 강화해 농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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