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늘어나는 마스터스 총상금 ..역대 최다 237억원 규모에 우승 상금만 42억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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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리는 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가 작년에 이어 또 한번 늘어났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4월 9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대회의 총상금이 1800만 달러(약 237억 4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준우승 상금은 194만 4000달러(약 25억 6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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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올해 열리는 마스터스의 총상금 규모가 작년에 이어 또 한번 늘어났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4월 9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대회의 총상금이 1800만 달러(약 237억 4000만원) 규모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은 매년 대회 3라운드에 기념품 수입 등을 종합해 총상금 규모를 정한다. 이번에 주최 측에서 밝힌 총상금 1800만 달러 지난해 1500만 달러 규모에서 300만 달러가 증액된 액수로 마스터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 규모로 열리게 됐다.
총상금이 늘어남에 따라 우승 상금도 324만 달러(약 42억 7300만원)로 커졌다. 마스터스 우승 상금이 300만 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우승상금은 270만 달러였다.
악천후로 3라운드 도중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현재로서는 중간합계 13언더파로 4타차 선두를 달리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마스터스 사상 처음으로 300만 달러가 넘는 우승 상금을 가져갈 확률이 크다. 켑카는 지난주 열린 LIV골프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거두며 437만 5000달러(약 57억 3000만원)를 획득하기도 했다.
세계 3위 존 람(스페인)이 단독 2위 자리에서 켑카를 4타차로 쫓고 있다. 이번 대회 준우승 상금은 194만 4000달러(약 25억 6000만원)다.
한편 대회 주최 측은 이번 대회 컷 탈락한 선수들에게도 1만 달러(약 1300만원)씩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마스터스 로고)
뉴스엔 이태권 agony@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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