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서 음주차량이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3중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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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2시42분께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35.4km 지점 남공주IC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닝 승용차가 음주운전을 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멈춘 사이, 뒤따르던 그랜저 등 승용차 2대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모닝 운전자 A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입건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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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9일 오전 2시42분께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35.4km 지점 남공주IC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닝 승용차가 음주운전을 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멈춘 사이, 뒤따르던 그랜저 등 승용차 2대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모닝 운전자 A씨 등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곧바로 A씨를 입건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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