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밥 한 공기? 與 한가로운 행보…작은 부실, 경제위기 확산될 수"

심동준 기자 2023. 4. 9.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여야가 정책 대결을 선보일 어젠다는 밥 한 공기가 아닌 민생경제여야 한다"고 밝히면서 대안 정당 행보를 강조했다.

또 "지금은 작은 부실이라도 걷잡을 수 없는 경제위기로 확산될 수 있단 절박한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내놓는 대안 핵심은 위기의식"이라며 "지금은 작은 부실이라도 걷잡을 수 없는 경제위기로 확산될 수 있단 절박한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여야 정책 대결 선보일 어젠다는 밥 한 공기 아닌 민생경제여야"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여야가 정책 대결을 선보일 어젠다는 밥 한 공기가 아닌 민생경제여야 한다"고 밝히면서 대안 정당 행보를 강조했다. 또 "지금은 작은 부실이라도 걷잡을 수 없는 경제위기로 확산될 수 있단 절박한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는 9일 "위기의식 없는 정부와 여당의 한가로운 행보에 개탄스럽다"며 국민의힘 민생119를 지목해 비판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양곡관리법 재의 요구 관련 여당 측에서 나온 '밥 한 공기 비우기 운동' 발언과 그 이후 논란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부동산 PF 대출 관련 "시장은 브릿지론 리파이낸싱 고비를 꾸역꾸역 넘겨가며 만기도래한 CP를 간신히 연장해 가면서 버티는 분위기"라고 평했다.

이어 "일부 중견, 지방 건설사들의 도산 위험 신호도 심심찮게 감지된다"고 말했다.

또 전기요금 동결과 연계해 한전채 발행을 말하면서 "한전채가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면 일반 회사채 시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들은 "국회에선 민주당이 여당을 대신해 정책 대안을 제시 중"이라며 배드뱅크 기금 설치법 발의 등 노력을 설명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내놓는 대안 핵심은 위기의식"이라며 "지금은 작은 부실이라도 걷잡을 수 없는 경제위기로 확산될 수 있단 절박한 위기감을 느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