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루타 이후 아쉽게 날아간 득점...팀 승리에 위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아쉽게 득점이 날아갔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9번 유격수 출전해 3타수 1안타 기록했다.
2루에 있던 김하성은 그사이 홈으로 들어왔다.
오도어는 김하성이 들어온 다음에야 베이스를 밟고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아쉽게 득점이 날아갔다. 팀 승리에 위안을 삼아야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 9번 유격수 출전해 3타수 1안타 기록했다. 팀은 4-1로 이겼다.
4회초 타석에서 소득이 있었다.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찰리 모튼 상대로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졌다. 1사 2, 3루에서 트렌트 그리샴이 1루 땅볼을 때렸다. 홈에서 바로 승부가 났는데 3루 주자 루그네드 오도어와 상대 포수 트래비스 다노가 충돌하며 공이 뒤로 빠졌다. 2루에 있던 김하성은 그사이 홈으로 들어왔다.
문제는 오도어가 충돌 과정에서 홈을 제대로 터치하지 못했던 것. 오도어는 김하성이 들어온 다음에야 베이스를 밟고 들어갔다.
심판진은 김하성이 오도어를 앞질렀다고 판단, 김하성의 아웃을 선언했다. 김하성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장면이었다. 4-0이었던 점수는 3-0으로 줄어들었다.
샌디에이고는 3회 후안 소토의 솔로 홈런으로 먼저 앞서갔다. 8회 맷 올슨의 적시타로 한 점을 허용했지만, 9회 상대 투수 커비 예이츠의 폭투로 도망가는 점수를 얻었다.
마무리는 매끄럽지 못했다. 마무리 조시 헤이더가 볼넷과 안타를 허용, 무사 1, 2루에 몰렸다. 헤이더는 이후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양 팀 선발은 모두 선전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와카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애틀란타 선발 찰리 모튼은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정, 이 컬러도 소화한다고? 독보적 섹시美 [똑똑SNS] - MK스포츠
- 아인, 모모랜드 해체 후 더 섹시해졌네…홍콩서 미모 폭발 [똑똑SNS] - MK스포츠
- ‘나는솔로’ 13기 순자, 통편집 이유는 혼인 이력 “광수에 미안”(전문) - MK스포츠
- 검찰, ‘남의 차 음주운전’ 신혜성에 징역 2년 구형 - MK스포츠
- 은퇴설 나돈 배구여제, 은퇴 대신 현역 연장 택하나?…“많은 팬들이 원하시는데, 가능성 열려
- 송재림, 39세로 사망…‘해를 품은 달’부터 ‘베르사유의 장미’까지(종합) - MK스포츠
- 김병만 “전처 폭행 사실무근...전처 아이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 중” [공식] - MK스포츠
- 결승전 같은 대만전 선발 공개! RYU의 선택, 107억 에이스 낙점…“대만 타자들 언더에 약하다고
- 인천의 강등, 물러나는 전달수 대표…“깊은 사죄의 말씀, 참담한 마음입니다” - MK스포츠
- 롯데 입단→KT 트레이드→KS 우승→韓 1000G 출전→은퇴…선행의 아이콘 은퇴 선언, 신본기 유니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