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 청년 돕는다···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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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안산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출범하고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도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억9000만 원을 확보,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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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안산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출범하고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서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지청 및 안산고용센터, 안산상공회의소,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그룹홈연합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안산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으로 구성됐다. 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개최된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발표를 가진 뒤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산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올해도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억9000만 원을 확보,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산=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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